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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온종일 돌봄 환경’ 갖췄다 방과후 돌봄, 아픈 아이, 결식 해결 2022-03-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아픈아이 돌봄센터(병상돌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사회 중심의 온종일 돌봄 환경을 구축해 가정과 학교 위주의 돌봄 방식에서 생길 수 있는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초등연령의 자녀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돌봄 지원사업은 ‘아이휴(休)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밥상돌봄-아동식당’ 등이다. 


‘아이휴센터’는 집과 학교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또래 아이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돌봄교사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 및 균형 잡힌 식단의 급간식이 제공된다. 또 장거리 출퇴근이나 토요일에 근무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침 돌봄과 토요 돌봄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휴센터는 2019년 청와대 모범사례로 평가받았고, 지난 2018년에 개소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소에 70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 중이다. 


2020년 개관한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와 ‘병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검진, 예방접종, 심리치료 등을 위한 병원동행도 가능하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총 회원수는 1316명에 이르며 맞벌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식당’은 결식아동이나 맞벌이 가정 아동, 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노원구 지역 내 3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 방학 중에는 일반형 아이휴센터와 연계해 급식도 지원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누구보다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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