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과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관희)이 지난 2월 28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굿윌스토어’와 체결하고 수강생들과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교육원 (성북구 삼선교로 12, 5층)은 요양보호사들의 요양서비스 활동을 돕기 위해 연세재가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관희 원장은 “저소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이번 2월 24일 개강한 주간반 수강생과 3월 31일 개강 예정인 야간 주말반 수강생들에게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굿윌스토어를 널리 알려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증문화가 확산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된다. (기증 문의 1644-9191)

한편, 이관희 교육원장은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 학교 겸임교수(문화 예술학박사)와 서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사)한국문화예술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