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나눔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향사랑삼맥회봉사단(단장 정복록)과 상계동 도안사(주지 선묵 혜자스님)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노원구 상계3·4동주민센터 앞에서 차상위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백미 500포와 콩인절미·백설기떡 1000명분을 전달했다.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 정봉록 단장은 “코로나로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회원들과 선묵혜자스님 정성과 성의로 마련한 작은 선물들이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게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