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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역 인근 노점상 정리...주민불편 해소된다 노원구, 협의통해 철거후 녹지공간 조성키로 2022-02-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빅데이터 분석 보고회 모습 및 KT빅데이터 캡처 화면(아래쪽)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통행이 어려워져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노원구 월계역 출입구 일대가 구청측 노력으로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월계역 3번출구~월계지하보도출구(직선길이 200㎡) 구간을 정비하고, 주민쉼터, 조형물 조성 등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총 428㎡ 규모의 철도유휴부지이나, 1980년대부터 포장마차 등 노점이 하나, 둘 생기면서 불법건축물이 무단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보행구간단절 문제뿐 아니라 위생, 치안, 취객들의 고성방가, 구토 등으로 인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청은 민원해결을 위해 지난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노원구가 주민친화공간을 조성 후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면 철도공단이 국유지 무상사용을 승낙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구는 주민과 노점상인들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2020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문제의 노점상들을 다른 지역의 거리노점으로 이전하고 어르신일자리연계, 기초수급자 선정 및 불법노점 내 거주자에게 임대주택을 연결해주는 등 노점상인들의 생계대책을 제시했다.  


그 결과 총 불법건축물 16개소 중 5개소 점유주와 협의를 완료하고 작년까지 총 238㎡ 중 106㎡ 철거를 확정했다. 구는 협의에 불응하고 있는 11개소 9명에 대해서서는 강제수용하되 지속해서 협의를 시도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생계가 달린 노점상인들의 협조가 필요한 일이다 보니 추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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