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 설 명절 취약계층 보훈가족 위문
새해 덕담과 각종 위문품 담은 행복주머니 선물
2022-02-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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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명석 지청장이 보훈 어르신에게 새해 덕담이 담긴 위문품을 전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총 285명을 대상으로 홍삼세트, 구스다운 경량패딩, 생필품세트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서울북부보훈지청 직원 성금 등을 통한 자체 후원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후원을 통해 마련했다.
‘함께하는사랑밭’에서 약 1,000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아성다이소’에서 약 260만원 상당의 행복박스를, ‘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약 4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후원했다.
특히 올해는 위문품 전달 외에도 보훈대상자들이 복주머니 속의 ‘새해 덕담’이 적혀 있는 행운 쿠키를 추첨하는 「행복 주머니, 설(SUR)프라이즈」 이벤트를 함께 해 보훈대상자들에게 덕담 메시지를 전하고 화답하는 기회를 마련해 보다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북부보훈지청 윤명석 지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훈대상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