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지청 직원 대표들이 윤명석 지청장에게 청렴 서약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3층 김상옥홀에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무식을 통한 실천 결의대회는 개최하지 않고 대표직원 2명이 기관장 앞에서 약식으로 서약을 진행했다. 

대표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은 개인별로 서약서를 작성하고 반부패 담당 직원에게 작성한 서약서를 개별 제출했다.

서약서 작성을 통해 서울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공직사회 내 청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갑질 행위를 근절해 부정과 부패가 없는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보혼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직원 청렴교육 및 반부패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연중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