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원한 인지(건강)꾸러미들

강북구치매안심센터(고려대학교안암병원 위탁운영, 센터장 이찬녕)는 지난해 12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된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650명 어르신들에게 ‘인지(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인지(건강)꾸러미’는 ▲두·더·지(두뇌를 더하고 지키자)워크북(이하 두·더·지 워크북) ▲치매알림이(치매관련 정보책자) ▲2022년 달력 ▲KF94 마스크 ▲휴대용 여행용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더·지 워크북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인지강화 훈련을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건강)꾸러미를 통해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조기검진과 인지강화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했다”면서,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해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치매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치매안심센터(☎991-98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