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3회 연속 취득한 노원구서비스공단 직원들이 인증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가족친화 기업 인증을 취득하며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서류 심사부터 현장 실사까지 여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실행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1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임직원들에게 가족 친화적인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친화 교육 △산모 휴게실(수유실) 조성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유연근무제 확대 △직원 휴양 콘도 확대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적 정비, 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가족친화 문화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3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올해 3회 연속 재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인 김치환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가족 친화인증 3회 연속 취득으로 이어져 기쁜 마음”이라며, “직원과 직원 가족이 더욱 만족하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