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연말연시 대테러 및 연계 순찰 강화
위험요인 발굴 등 평상 시 위기관리체계 재 점검
2021-12-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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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김기헌)는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추진 기간인 내년 1월 7일까지 관내 백화점 및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관련 기능과 함께 취약요소 지도·점검 및 연계순찰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은 군과 합동점검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조치 등 선제적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해 연말연시 평온하고 안전한 강북치안을 위해 대테러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방역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찰과 시설 간 긴밀한 연대와 유기적인 협조 및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시설주에게는 강북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최근 해외 테러 동향과 국내 테러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 등을 함께 공유해 테러 등 위기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취약요소 점검과 진단, 위험요인 발굴을 통해 평상 시 위기관리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관내 범죄·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테러위협 등 위기상황 대응에 더욱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