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북서울미술관 안전활동 강화
2021-12-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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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경찰서 관계자들이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이 열리는 북서울미술관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노원경찰서(서장 박준성)는 21일부터 시작된 북서울미술관 해외소장품 특별전시회를 맞아 안전활동 강화에 나섰다. 내년 5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빛’을 주제로 故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영국 테이트미술관의 소장품이 다수 전시되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안전활동에 나섰다고 경찰은 말했다.
노원경찰서는 전시기간 중 혼잡지역 교통관리, 연계순찰 강화 등 미술관 주변 질서유지와 함께 시설 대테러 지도·점검,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준성 서장은 “시설측과 상시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기간동안 선제적인 안전활동 강화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