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도봉구새마을지도자들, ‘희망 복주머니’ 나눔
2021-12-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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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새마을지회에서 준비한 희망의 복주머니들.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지회장 황이선)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복주머니를 만들어 희망을 한 가득 담았다.
도봉구 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힘들 이웃들을 위해 라면 5봉, 떡국떡 1kg, 햇반 2개, 한우사골곰탕 1개, 육개장 1개, 전복죽 1개, 소고기죽 1개, KF94마스크 5장 등을 담았다. 300개의 복주머니는 관내 14개 동별로 20개씩 280가정과 북한이탈주민 20가구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황이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 할 수 는 없었지만 작게나마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마을 지도자들이 준비한 희망의 복주머니가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방역봉사대 운영,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송편나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