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상에서 신창용 전 도봉구의원이 모범의회 의정상을 수상했다.

신창용 전 도봉구의원이 지난 10일 열린 10회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모범의회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는 매년 도전한국인상을 통해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혼잡을 막고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1부 시상식과 2부 특별상으로 2시간 동안 나눠 진행했다.

분야별로 치러진 이날 시상식에서 박광온 국회의원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참 정치인 대상을,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이 노인문화복지 대상을,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신창용 전 도봉구의원 등이 모범 의회의정 대상을 받았다. 조선영 광운학원(광운대학교) 이사장은 희망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신창용 전 의원은 2019년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제전에서 청소년 보호, 육성, 선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청소년 육성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도전미니특강으로 실버세대를 대표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자신의 도전 경험을 공유해 N포세대를 살아가는 MZ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