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창동종합복지관,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선정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예방 노력 공로 인정받아 2021-12-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서울시 공헌대상을 수상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자살예방사업으로 ‘서울시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분야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체계성·효과성·파트너십 3개 항목 심사를 통해 10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사업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의 자살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원연계 및 집단상담, 개별개입을 통한 체계적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고립된 당사자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의 지지를 통해 우울감?자살생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도봉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16개 복지기관과 공동협약을 체결해 각 기관 간 자살예방사업 협업을 위한 실천 노력을 다했다. 올해에는 도봉구 2개 청소년복지기관과 협약해 구 최초로 청소년 자살실태조사를 추진, 도봉구 청소년의 자살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청소년 자살예방의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도봉구 청소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노력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자살예방사업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협업화 노력의 참여 주체로서 특히 프로그램의 체계성이 우수하고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 지역주민의 안전망 형성에 공헌했다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최영대 관장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살예방사업참여 당사자들의 가능성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실천해왔다”며 “각 기관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면서 도봉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