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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소’ 창동역 등 권역별 4개소 추가 검사 확대 평일·주말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 2021-12-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코로나19 검사 확대를 위해 창동역 주차장 등 권역별로 ‘코로나19 검사소’ 4개가 운영에 들어갔다. 창동역 검사소를 찾은 주민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민들이 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10일부터 창동역 주차장 등 4개 권역별로 ‘코로나19 검사소’ 4개가 운영에 들어갔다. 


4개 권역별 코로나19 검사소는 동북권은 창동역 공영주차장(도봉구 창동 330), 동남권은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송파구 잠실동 10-1), 서북권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월드컵로 243-48), 서남권은 목동운동장 남문 주차장(양천구 안양천로 939)에 설치됐다. 


4개 검사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기존 검사시설(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과 별도로 서울시가 직영 검사시설을 권역별로 추가 운영하며 검사량은 늘리고 시민 불편과 보건소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4개 검사소는 의료진 보호와 안전한 검사를 위해 ‘글로브 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문진(QR 또는 수기) 후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는 문자 등으로 24시간 내 통지받게 된다. 


확진자가 나올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스템 신고와 실거주지(타 시·도 포함) 보건소 통보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환자대응체계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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