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노원구, 자치구 최초 공동주택 배관 교체 지원 2019년부터 52억 투입 올해까지 2만여 세대 교체 2021-12-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노원구의 노후 된 수도관 교체전후 비교 사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비용 문제로 배관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단지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녹물 걱정 없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아파트 낡은 배관 교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공동주택 배관 교체를 위해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곳은 노원구가 유일하다.


2019년부터 총 52억을 투입해 현재까지 19개 단지, 2만 1758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만 월계사슴3단지, 중계청구3차, 중계주공2단지, 중계현대2차, 노원현대, 상계주공 1단지와 12단지 총 7개 단지 7,839세대가 노후배관 교체를 마쳤다.


구는 2019년에는 세대 당 최대 10만원, 2020년부터는 세대 당 최대 3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서울시 시비 지원 60만원까지 보태면 교체비용으로 세대 당 총 90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구가 이렇게 노후배관 교체에 힘을 기울이는 까닭은 생활의 기본이 되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국제적으로도 수질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노후수도관으로 주민들은 녹물을 걱정해야 한다.


최근에는 녹에 강한 동이나 스테인리스 재질 수도관을 사용하지만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부식이 잘되는 아연관이나 PVC재질을 쓰는 경우가 많아 녹물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구는 공용급수관 교체가 공동주택의 안전한 음용환경 확보는 물론 급수관 파손으로 인한 단수 사고 예방 효과까지 있다면서, 2022년까지 지원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지원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동주택지원과(02-2116-384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안해하던 녹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