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 건보 명예지사장 위촉
공단 주요업무 체험하며 민원 및 구민 여론 청취
2021-12-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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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명예지사장을 마친 후 박진식 의장과 신동효 지사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신동효)는 11월 30일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공단업무 직접체험을 통해 공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방문민원 상담 등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명예지사장으로서 지사 업무현황과 2022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 2021년도 부과자료 정기연계, 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급여 확대, 재난적의료비 지원 비율·한도 확대, 공인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등 공단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진식 의장은 K방역이라고 지칭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공단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고, 주요 추진 사항인 보장성 강화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국민의료비 부담이 많이 완화됨을 국민들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사무장병원의 부당청구와 관련 공단의 ‘특별사법경찰직무법안’이 추진 중으로 알고 있다며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박진식 의장은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강보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효 지사장은 “청렴·반부패,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