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 실무 담당자인 박상현 실장(왼쪽)과 조용민 팀장이 회의를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조달청 소식지인 ‘혁신조달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공단의 혁신기술 도입과 ESG 경영을 위한 혁신조달 우수사례를 전국의 공사·공단에 전파했다.

공단은 혁신 역량 강화 및 혁신 기술 양성을 위한 정부의 중요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혁신기술TF’를 구성·운영함으로써 ▲혁신 기술 제품 도입을 통한 기술 역량 강화 ▲공단에 적합한 혁신 시제품 발굴 ▲혁신 제품에 대한 전사적 정보 공유,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한 사례를 인정받아 올해 12월 개최하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기술혁신TF’는 상설조직인 ‘스마트기술협의회’ 조직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포스트코로나시대 공단경영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 혁신기술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 혁신기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친환경 혁신기술 등을 도입해, 조달청이 지정한 공단 구매목표 실적보다 148%가 넘는 실적과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기술협의회에 전문소양을 갖춘 주민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며, “고객편의를 위한 AI 통합서비스, 구강건강모니터링 시스템 혁신기술 등 4차산업시대 공단의 첨단 기술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