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차량진입 어려운 이웃들 위해 3004장 손수 날라
2021-11-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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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탄나눔을 마친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는 새마을지도자강북구부녀회(회장 김미리),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회장 이상신) 새마을지도자 100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2000장, 기부 받은 1004장 총 3004장을 배달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진행했다.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들 중 비탈길이나 계단 등 차량진입이 힘들어 연탄배송이 어려운 세대에 강북구새마을 3단체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줄지어 릴레이 형식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함께 자리한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우종호 회장 등 서울시협의회임원진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먼 길을 한걸음에 달려왔다. 임원진들은 훈훈한 온정을 베푸는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을 응원하고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김철현 회장은 “새마을에 보내주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봉사와 환원사업을 구상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강북구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