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전 용품 배부
‘옐로카드’ 빛반사로 운전자 시인성 높여 안전 확보
2021-11-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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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경찰서에서 어린이들 교통안전을 위해 배포한 옐로카드 모습.
서울강북경찰서(서장 김기헌)는 관내 3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교통안전물품을 배부했다.
강북경찰서 교통과에서 배부한 교통안전물품인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빛반사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가 시행된 만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며, 이와 관련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함께 옐로카드를 배부해 효과적인 사고 예방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교육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강북경찰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스쿨존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안전 물품 배부를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