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삼각산동 이웃 위한 나눔 실천
삼각산동분회 마스크 1000장, 라면 10박스 기부
2021-11-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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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삼각산동분회가 삼각산동 이웃들을 위해 삼각산동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라면을 기탁했다.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강북구 삼각산동(동장 노용한)에 지난 10월 29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소중한 기부 물품이 전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삼각산동분회(회장 류창석)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0장과 라면 40개들이 10박스를 삼각산동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삼각산동분회 류창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삼각산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뜻 깊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걸 느끼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용한 삼각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삼각산동분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