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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갈 주민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6회에 걸쳐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자생단체원 및 활동적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11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을 통해 아파트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이웃 간 분쟁 해결사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사례 중심 강의로 공동주택 공동체 이해증진을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단지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키오스크 사용법, 재활용 분리배출, 층간소음 갈등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수강생 김대호(꿈의숲코오롱하늘채)씨는 “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을 통해 직접 전화 통화보다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서로 중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응하게 되면 효율적으로 갈등 방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또, 층간소음 갈등 원인은 세대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한 경우가 많은 만큼 다양한 세대가 공동체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찾아서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유미덕(월곡래미안루나밸리)씨는 “재활용 분리배출 특강을 통해 비닐을 재활용할 때 습관적으로 하던 딱지 접기 배출이 오히려 재활용에 방해가 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이 교육을 기회로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 습관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입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이웃과 함께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아파트 공동체 리더로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북구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