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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공단, 장·노년층 위한 스마트기기 교육 실시 장·노년층 정보 격차 및 디지털 양극화 해소 도모 2021-1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디지털세대이음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장·노년층을 위한 스마트기기 교육인 「디지털세대이음」교육을 지난 10월 28일 실시했다.


「디지털세대이음」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격차가 심화함에 따라 장·노년층들이 정보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기획하고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무료 강의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9월까지는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10월에는 도봉구민회관에서 주4회 교육을 진행해  3개월간 총 26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 어르신 수강생은 “과외처럼 소규모로 진행돼 내가 필요하고 원하는 내용을 찾으면서 배울 수 있었다”면서, “선생님 역시 동년배여서 사용상 어려워하는 모습에 같이 공감해줘서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면 서비스들이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해 디지털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사업을 통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정보격차를 해소해  관내에서 디지털 양극화로 소외당하는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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