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석계역 테러·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2021-1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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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경찰서 등 4개 기관이 석계역에서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노원경찰서(서장 박준성)는 지난 2일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역장 이용구)에서 폭발물 테러 및 화재 초기 대응조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노원경찰서, 서울교통공사, 노원소방서, 56사단 등 총 4개 대 테러 유관기관이 참가해 폭발물 테러 시 상황전파-초동조치-시설복구 순으로 진행했으며, 단계별 절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4개 기관은 합동훈련을 통해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응체계 등을 재점검해 테러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동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준성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