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무 방역 활동
매달 2회씩 해충 방지와 코로나19 예방 지원
2021-11-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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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방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 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병희)가 지난 10월 26일 해충 방지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매월 2회씩 꾸준하게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두 차례 방역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번1동 관내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실시했다. 다른 회원들은 지역 소독에 앞서 주변을 정리하고 주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원병희 협의회 회장은 “환절기기 때문에 방역활동에 더 신경 쓰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나아지지 않는 상황인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실 번1동장은 “방역활동에 함께 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