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서장 김기헌)는 강북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통과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 교재 활용, 비대면 화상 수업, 서울경찰청 제작 교육 영상 시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주요 내용은 ‘안전한 보행방법(서다, 보다, 걷다.)’, ‘안전벨트의 중요성’, ‘비오는 날 주의할 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서울경찰청에서 제작한 어린이교통안전 교육 영상은 △서울청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트래픽 원’으로 접속해 볼 수 있으며, 교육 관계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화상 수업과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교육 관계자들과 가정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