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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강북을 응원합니다” 강북구새마을회, 알뜰도서 교환전 개최 2021-10-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알뜰도서 교환전을 마친 후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강북구새마을회는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회장 이상신)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북구새마을회관 1층 나눔터에서 ‘강북구 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했다.


다 읽어 더 이상 읽지 않게 된 책 3권을 가져오면 신간서적으로 교환해주는 새마을문고의 알뜰도서교환전은 매년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사전접수 방법을 도입했다. 강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홍보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직접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 기간 내 시차별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 이상신 회장은 “행사 특성상 불특정다수가 한 공간에 모일 수밖에 없어 방역수칙에 위배되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독서는 지식을 얻고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는, 독서는 나의 평생친구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방법을 생각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를 이끌고 있는 이상신 회장은 “앞으로 교환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원 순환 방법을 고민해 보려한다”면서, “또 좋은 아이디어로 책 읽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강북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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