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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1동 새마을부녀회, 경로의 달 맞아 사랑 나눔 직접 담근 겉절이, 불고기와 절편 어르신 등 이웃 지원 2021-10-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음식 나눔에 앞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을 위해 뜻 깊은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집 차고에서 나눔 행사를 위한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 


4시간에 걸쳐 30인분의 겉절이와 불고기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직접 겉절이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불고기를 포장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사랑 나눔 행사는 번1동 주민센터(동장 차은실)에서 진행됐다. 겉절이와 불고기, 새마을부녀회가 기증 받은 쌀로 주문 제작한 절편, 이렇게 세 가지 음식이 마련됐다. 이 음식들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주민 30여 세대에 전달됐다.


번1동 새마을부녀회 문경희 회장은 “경로의 달에 진행돼 더욱 뜻 깊고 보람찬 행사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은실 번1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변함없이 봉사를 몸소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복지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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