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 강북경찰서, 보행자 사고예방 ‘포인트존’ 설치 2021-10-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포인트존 및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포인트존 모습


서울강북경찰서(서장 김기헌) 교통과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시성과 야간 시인성이 높은 ‘포인트존’을 사고 다발 지점, 대형 교차로 등에 설치했다.


강북구의 과속·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 위험 지점에 설치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부여해 자발적인 교통 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포인트존은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으로, 강북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해 제작, 대형버스 노선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설치했다.


포인트존은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만큼 운전자는 보행자가 많은 곳·횡단보도 앞 등에서 서행하며 보행자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 


강북경찰서는 포인트존 설치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 교통문화로 정착하며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교통과는 추후 포인트존 부착 장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취약지점에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