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동, 1인가구 위한 추석 나눔 활동 펼쳐
성북구에서 기초수급자 가장 많아 고독사 예방 최선
2021-09-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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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1동 복지공동체 위원이 장년층 1인가구 주민에게 추석맞이 나눔 물품을 전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은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빈곤, 건강, 이혼 등 각종 사회문제에 노출된 청·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라면과 생필품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에는 복지공동체(복지협의체·이웃살피미·우리동네돌봄단) 위원들과 저소득 1인가구 90가구가 함께 했다.
장위1동은 전체 인구 대비 기초수급자가 11%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성북구에서 제일 높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과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밀려난 저소득층 가구가 몰려들면서 슬럼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또 이에 따라 지역사회 및 가족으로부터 고립된 저소득 1인가구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소외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매우 절실한 곳이다.
장위1동 박민택 동장은 “1인가구 고독사 증가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범위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며, “위험에 처한 이웃이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