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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우고 나니 내 이야기가 쓰고 싶어져” 도봉, ‘늘프른 어르신 백일장’ 시상…206명 참가해 대상 7명 선정 2016-12-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야학, 복지관 등에서 성인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늘 푸른 어르신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5일 도봉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백일장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해 단계별(문해1~3단계, 다문화)로 예쁜 글씨쓰기, 창작 글쓰기 등 두 개 분야로 실시됐다. 지역내 5개 성인문해교육기관 총 206명의 노인들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7명, 최우수상 12명, 우수상 17명, 장려상 22명 등 총 5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각 부문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작글쓰기 부문 대상자는 ▲윤순화-다시 찾은 내인생 ▲임춘자-나비에게 ▲김옥균-내 인생의 단풍나무▲서전화-세민이에게로  4명이며 예쁜글씨쓰기 부문 대상자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하조자, 박동근, 유봉준 등 3명이다.


이번 백일장 대상의 선정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81세에 백발이 되어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쏟아진다는 사연부터 겨울 단풍나무를 보며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사연, 자식을 꾸짖은 뒤 가슴 아파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사연 등 인생, 가족, 친구를 주제로 한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 이어 창작글쓰기 대상 수상자들의 수상작 낭독 시간이 이어졌다. 수상작 58점은 지난달 30일 까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 전시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봉구청 교육지원과 제공(02-209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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