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어린이공원 ‘아동친화 놀이공간’으로
노후 놀이시설 재 조성해 아동 놀 권리 확산 기여
2021-08-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조성 전 후 달라진 종암어린이공원 전경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종암동 종암어린이공원(종암동 104-6)을 아동 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아동 놀 권리 보장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종암어린이공원은 종암SK아파트 등 아파트와 인접해 인근 주민 및 어린이들의 유입이 많은 곳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 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성북구는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공원 시설물 정비를 위해 ‘아동 놀 권리 보장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했으며, 조합놀이대 위주의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물인 그네, 트램플린, 해먹 등 다양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터로 재탄생시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 및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