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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상상이룸센터에서 BMS챌린지로 개별 코칭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개별 진로개발프로그램인 ‘비엠에스(BMS) 챌린지’를 운영한다.
BMS란 ‘비마이셀프(Be My Self)’ 약자로 자기 자신의 힘으로 시도하고 성장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약되고 있는 청소년의 진로 체험활동에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6~19세 청소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의 영상 콘텐츠를 5개 이상 시청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노원상상이룸센터 누리집(www.sangsangirum.net)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센터에서 청소년과 진로코치 선생님을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연결한다. 1:1로 배정된 진로코치와 함께 자기성장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스스로 설정한 기한까지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성장보고서를 기록한다.
챌린지가 종료된 후에는 다시 상담을 통해 본인의 경험과 콘텐츠가 앞으로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챌린지는 ▲요리, 코딩, 영상 제작, 공예 등의 제작 콘텐츠 ▲과학, 인문학, 철학, 역사와 같은 인문사회 콘텐츠로 나뉘며 제작 콘텐츠 분야를 신청한 경우에는 필요한 재료에 따라 최대 7만원의 성장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비엠에스 챌린지는 기존의 진로체험과 다르게 청소년들에게 가장 익숙한 매체인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 분야에 제한이 없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면서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청소년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30명 이상의 청소년이 도전했으며 홈 트레이닝, 네일아트, 베이킹, 영상편집,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홈가드닝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제약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노원의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