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모유수유에 자유로운 우리 직장”
도봉구공단,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 인증
2021-08-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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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재 인증 받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패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결과 지난달 3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재 인증을 받았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 직원들이 모유수유를 계속할 수 있도록 정책, 시설, 교육 및 시간 지원 등 ‘Mother-Friendly Workplace’를 갖춘 기관을 심사해 현장 평가의 절차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공단은 ▲모유수유 권장을 위한 정책 및 직원대상 교육 실시 ▲모유수유실 운영과 모유수유 용품 대여 ▲육아정보 공유방 운영 등을 실행한 모범기업으로 4년 만에 재 인증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재 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 보장과 만족도를 높이는 일·가정 양립의 기업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