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활동 강화
어린이 안전 법규 준수 의식 반드시 필요해
2021-08-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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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은 단속 활동 모습
서울성북경찰서(총경 탁기주)는 초등학교 방학 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활동은 오는 31일(화)까지 서울경찰청 모든 경찰서에서 매주 2~3회 오후시간대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위반·보행자 보호 불이행 현장단속과 더불어 이동식 과속장비·캠코더 활용 비 접촉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높은 법규준수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이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특별하게 인식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해야한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