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 협업
사회적 약자 지문 등록제도 캠페인 벌여
2021-07-2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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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 포스터.
도봉경찰서(총경 송유철)는 실종 우려가 있는 아동, 치매 질환자,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혜인식품 네네치킨·㈜부자이웃 봉구스 밥버거와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할 수 있는 ‘안전Dream’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인쇄된 ‘네네 치킨 박스’와 ‘봉구스 밥버거 포장지’가 전국 1,081개 네네치킨 매장, 538개 봉구스 밥버거 매장에 각각 100만부, 70만부씩 배포된다.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대상으로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전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대상자들을 발견하는 제도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캠페인도 네네치킨 앱과 홈페이지 팝업창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