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하계 감계무량 참여자들이 행복선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계 시즌4 감계(鷄)무량’을 진행했다. 

감계무량을 통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도봉구 장애인들은 직접 수확한 농작물(감자, 상추, 고추)과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 레토르트 보양 삼계탕, 도봉구-강북구약사회(제일헬스사이언스)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후원해준 의약품 등을 포함한 행복선물을 장애인 이웃들 200가구에 나눔 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인과 그들이 추천한 지역사회 장애인이 함께 복지관을 찾아 행복선물을 받고 복지관 내 바꿈카페에서 복지관에 대해 알아보며 이웃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