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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성북구, 민원처리 우수사례 직원 및 부서 포상 2021-07-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는 민선7기 슬로건에 맞춰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전파를 위해 민원처리 우수사례 직원 및 부서 포상을 실시했다.


민원처리 우수사례로 꼽힌 내용들은 모두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을 집행한 결과물들이었다


복지대상자들에 대해 꾸준한 가정방문으로 대상자들의 지병, 생활패턴을 파악하는 빈곤위기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돈암1동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안부확인 중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방문해,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빠른 대처를 통해 생명을 구했다.


또 재개발 구역 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및 안전사고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자 민관이 협력해 생활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순찰, 자율청소 및 방역, 가림막 설치,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해결한 경우도 있었다.


60년 동안 16명의 공유지분으로 돼 있는 토지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1년 8개월에 걸쳐 주민설명회, 지적 분할 및 청산, 사망자 상속등기 등을 통해 건물의 현황에 맞게 공유토지분할에 성공하며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이 외에도 특수규격봉투 판매처가 주민센터로 한정돼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안에 대해 조례 개정을 통해 동별 1개소였던 판매소를 동별 평균 10개소, 관내 총 208개소로 확대한 사례 등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청 업무의 많은 부분이 민원처리이고, 이 민원처리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에 대해 늘 고민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민원처리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우수 직원을 발굴 및 포상해 직원의 사기 진작을 높여 민원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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