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해양 쓰레기 문제, 생태계 파괴 등 다룬 14작품 수상 2021-07-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격려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자와 보호자 각 1인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해 진행했다.


이번 대회 시상은 초등저학년 부문과 초등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초등저학년 부문 205점, 초등고학년 부문 110점 등 총 3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대회인 만큼 작품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신한 발상을 엿볼 수 있었다. 


해양 쓰레기 문제, 생태계 파괴, 플라스틱의 남용 등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주제로 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공정한 검토를 거쳤다.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14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성북구청 바람마당 음악분수에 전시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학생들의 그림을 보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면서, “친환경도시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정책을 고안해 선도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