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은 청사 내에 운영 중인 『공감 아트 갤러리』에서 특별초대전 ‘공감아트갤러리 공감展’을 개최한다.

『공감 아트 갤러리』는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공간이며,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과 협업한 신진미술인 작품 전시를 진행해 교직원 및 민원인의 긍정적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특별초대전은 서울중등미술교육연구회 소속 교원이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작가 9명의 작품 총 12점을 전시 중이다. 

서울중등미술교육연구회는 창작활동을 통한 전문성 신장과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부단한 연구를 바탕으로 본 전시를 기획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교직원 및 방문 민원인에게 문화예술 작품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 아트 갤러리』는 문화 감수성 증대를 통한 일상 속의 심리적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시 중인 작품으로는 이선희 작 <일상, 공감>, 김은숙 작 <붉은 달이 있는 풍경>, 전용각 작 , 서근주 작 <정물>, <기억의 잔상>, 유숙길 작 <나무와 새>, 장선결 작 <정철 사미인곡>, 고동현 작 , 김한결 작 <무제 1>, <무제 2>, 허지은 작 <두 개의 자화상>이 있으며, 이번 전시는 7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