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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한국야쿠르트), 도봉구에 건강물품 꾸러미 후원 건강관리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하며 건강상담도 지원 2021-06-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방문간호사가 어르신에게 ‘건강물품 꾸러미’를 전한 후 혈압을 체크하며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21일 주식회사 hy(구 한국야쿠르트)로부터 1인당 약 10만 원 상당의 ‘건강물품 꾸러미’ 30명분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물품 꾸러미’는 치약 1박스(5개입), 케어온 검은깨&콩 1박스(20개입), 홍삼양갱 1박스(15개입), 발효유 지박스(야쿠르트 6개, 멀티비타 6개, 윌 4개)로 구성됐으며, 각 동 방문간호사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꾸러미 전달과 함께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집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을 알려주며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웠다.


꾸러미와 간호사의 건강 상담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사람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도 주고 검진도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에이치와이에서 후원한 꾸러미가 경로당 운영 중단과 거리두기로 인해 우울감, 고립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소외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 사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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