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 도봉구에 ‘행복나눔박스’ 후원
동주민센터와 4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 270가구에 전해
2021-06-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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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박스 전달식 후 이동진 도봉구청장(왼쪽)과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 김용준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용준)가 지난 6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했다.
순복음도봉교회와 농협창동하나로유통센터,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에 함께한 ‘행복나눔박스’는 14개 동주민센터,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해 270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이게 됐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 무료급식,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 순복음도봉교회, 농협 창동하나로유통센터,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등 후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