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상반기 공개채용 필기전형을 실시했다. 필기시험이 치러진 시험장 전경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5일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상반기 채용은 업무직과 사무직을 비롯해 공무직, 시니어 등 총 15명을 선발하며, 공단 창립 이래 가장 많은 267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17대 8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방역 실시 ▲시험장 입구에서 응시자들은 발열체크 후 문진표를 작성하고 손소독·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과한 후에야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공정한 필기전형을 위해 도봉구청 고용감찰관 외 시험감독관 24명(외부직원 14명, 내부직원 14명), 시험운영인력(외부직원 5명, 내부직원 2명)이 배치됐다.

이후 지난 15일 면접전형을 치렀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