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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풀 옵션 안전배낭 대여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위해 7종 안전장비로 구성 2021-06-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에서 지원하는 풀 옵션 안전배낭 대여 구성 물품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6월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풀 옵션 안전 배낭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도권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7.7% 증가한 656만 명 탐방객이 방문했으며, 안전사고는 68건이 발생하는 등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특히, 북한산국립공원 대부분은 바위와 마사토로 이뤄져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산행 초보자의 경우 발목이 접질리거나 미끄러져 찰과상이 발생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사고 감소 대책으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전 배낭 구성 물품은 총 7종(배낭, 스틱, 무릎 보호대, 방석, 응급키트, 마스크, 안내 지도)으로 배낭, 스틱, 무릎 보호대, 응급키트는 개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반납)는 도봉 탐방지원센터(02-954-2565), 회룡탐방지원센터(031-872-5436)에서 가능하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강홍규 재난안전과장은 “지난 5월 23일 체험단 운영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가 90점 이상으로 나왔다”며, “산행 시 미쳐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탐방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풀 옵션 안전 배낭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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