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 (사)함께하는사랑밭 후원 위문품 지원
취약계층 및 고령 보훈 300가구에 홍삼스틱 지원
2021-06-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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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스틱을 보훈 어르신에게 전하기 전 보훈 섬김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5월 25일 (사)함께하는사랑밭(대표 김병노) 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및 고령 보훈대상자 300가구에 홍삼스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친지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서적 고립이 심화된 취약계층 및 고령의 보훈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위문품 전달에는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 38명이 참여했다.
(사)함께하는사랑밭은 난치병,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NGO단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가족 초청행사, 식료품 지원,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윤명석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협력을 아끼지 않는 (사)함께하는사랑밭에 감사하다”며, “서울북부보훈지청도 보훈가족의 든든하고 안전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