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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표기 외국어 관광 표지판 바로 잡아주세요” 최종 오류 시 최초 신고자 100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제공 2021-06-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일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한국 거주 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류 표지판 신고제’를 함께 운영한다.


‘오류 표지판 신고제’는 서울시민,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점검지역은 서울시 전역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관광안내표지판(5종)에서 오류를 발견한 경우 네이버폼(http://naver.me/5IFLPkAW)에 접속해 표지판 사진과 위치 정보 등의 내용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신고기간은 오는 15일(화)까지며, 오류 표지판이 다수에 의해 신고 될 경우 최초 신고자를 대상자로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표기 오류로 판정된 경우 신고자에 대해 1건당 1만원 총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1인당 최대 상품권 제공은 최대 5건으로 제한한다.


올바른 외국어 표기인지 여부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 사전’ 사이트 (http://dictionar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레스팅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nteresting.korea) 또는  전화(070-8065-50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광안내 표지판 점검은 서울시 외국어 표기 기준에 맞지 않는 표기, 오타, 오기, 외국어 표기 미기재 및 누락 등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태원, 잠실 등 서울시 6개 관광특구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접수된 400건 중 최종 224건에 대해 표기오류로 판정하고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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