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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 국립공원도봉사무소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2021-05-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친환경 도시락인 산애락(山愛樂) 구성품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5월부터 ‘산애락’으로 이름 지어진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산애락’은 탐방객의 도시락 준비 불편을 해소하고 일회용품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이를 위해 북한산도봉사무소에서는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수요에 맞는 메뉴 개발을 위해 내·외부 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산행 시간이 짧고 가벼운 음식을 선호하는 탐방객의 요구에 맞게 근대쌈밥, 유부초밥, 김밥,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과일로 구성했고 금액은 7,000원이며, 수제 견과 바(1,500원)는 추가 선택이 가능하다.


문정문 도봉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방문객의 수요에 맞춰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고급 메뉴로 구성했다”며, “도시락 명칭인 ’산애락‘이라는 이름처럼 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주문페이지는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도봉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주문할 수 있고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탐방시설과(031-828-8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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