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승현 동장(왼쪽)과 이성표 신도봉교회 담임목사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의 신도봉교회가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30만 원을 방학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신도봉교회는 방학3동 민간복지거점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신도봉교회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했다.

신도봉교회 이성표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방학3동장은 “민간복지거점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는 신도봉교회와 신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