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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생동감 주는 젊은 어머니로 봉사 이어갈 것” 2021-05-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밑반찬을 만든 후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강북 만들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번 나눔을 통해 13개동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130가정이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지원받았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 동회장들은 직접 열무김치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들은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반찬 외에 별도로 다육식물도 준비했다.


올해 신임회장에 오른 김미리 회장은 “첫 행사를 준비하며 새마을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하며 작은 실천이 지금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끝이 아니라 13개 각 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에 생동감을 주는 젊은 어머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활동을 올해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며 먼저 찾아가는 이웃이 되며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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