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1동·북서울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추진
가정의 달 맞아 다문화가정 건강한 주거환경 지원
2021-05-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가정의 달을 맞아 방학1동과 북서울신협이 함께 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진행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1동주민센터와 북서울신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지역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북서울신협 민들레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으로 전통한지로 만든 벽지와 장판을 사용해 저소득 주거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학1동주민센터와 북서울신협 민들레봉사단은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도배, 장판 및 방충망을 교체하는 한편 대상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
최영근 방학1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북서울신협 민들레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방학1동주민센터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