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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물빛수영장 개관, 일 이용객 120명 제한 현재 자유 수영만 가능, 추후 강습 프로그램 개설 2021-05-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성북 물빛수영장 입구 전경(위쪽) 및 자유 수영을 하러 온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동에 위치한 구립 ‘물빛수영장’이 지난 3일 새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유 수영만 운영함에도 첫날부터 많은 주민이 수영장을 찾았다.


수영장을 이용할 주민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현장에 와서 번호표를 받아야한다. 


입장 30분 전부터 40명씩 번호표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입장은 하루 세 번 받는데, 1부가 오전 10시, 2부가 오후 1시, 마지막 3부는 오후 4시 입장이 이뤄진다. 


한 번에 50분씩 운영되며, 거리두기 최소 1m 이상과 발열체크, 방문QR코드 인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한다.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 등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2-2241-0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서울성북미디어 문화마루 지하 1층에 물빛수영장이 신규 개관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추후 전문 강사를 모집해 주민 여가시간을 책임질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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